본 게시물은 Seo-Hyeon의 맛깔나는 블로그 - http://blog.naver.com/myskys2/220851325845 에 먼저 포스팅 된 글입니다.
벌써 날이 점차 추워지는 가을입니다.
이번 기사는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입니다.
바로 대전광역시에 청소년 진로진학지원센터가 생겼기 때문인데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서울에서 대전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진로진학은 물론 직업교육까지 병행하는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먼저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사진. 이 건물 내부에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가 위치해 있다.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16년 05월 04일에 개관하였습니다.
목적과 용도는 밝은 청소년의 미래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연령이 9세부터 24세까지 모든 센터 사용을 무료로 하여 진로탐색 프로젝트와 더불어 직업체험활동까지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 이용층이 청소년이다 보니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으로 분별하여 각 연령층에 따른 콘텐츠와 상담 등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주로 일반계 고교 학생에게는 유성구청과 함께 1:1대학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마고 학생들과 기타 직업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에겐 ‘작은나Be한마당’을 통하여 깊은 직업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에게만 시설 이용을 제한하지 않고, '자녀를 알아야 바른 교육을 시킨다' 라는 내용으로 부모교육까지 더불어 진행하고 있습니다.
◆ 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란?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란(이하 센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소재하여 청소년들에게 진로상담과 진로체험활동 및 교육을 실시하는 기관입니다.
▲층별종합안내판.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센터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층은 청소년이라면 모두 사용이 무료이다.
유성구청장(허태정)은 청소년들의 진로교육에 관해 오랜 시간 동안 관심을 가지면서 이 센터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큰 도움을 받기를 바라면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구에서 직접 설립을 추진해 왔다고 합니다.
센터는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해 있으며 유성구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많이 방문하며, 주 이용자는 중학생과 일반계학교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또한 이런 점을 이용하여 1:1 진로상담 및 수련관 3층에 위치한 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청소년 진로 및 학습 관련 집단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및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연계사업으로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 어떤 활동을 하는 곳인가?
센터에서는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 해소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을 증진시키고 있습니다.
▲ 공존공생 프로젝트 진행 중 사진. 각자 청소년들이 팀을 꾸려 자료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다.(출처 :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사이트)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는 공존공생프로젝트를 통한 사회적경제에 관한 체험활동, Youth Mapper Project를 통해 우리마을의 다양한 직업군 조사하여 공유하기, 별별커리(Career)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직업체험과 함께 마을 공동체와 함께 나누기, 별별마켓 프로젝트를 통한 청소년의 재능 및 관심꺼리를 창업과 연관시키는 활동,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를 통한 일상의 문제해결을 기르고 더 나아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젝트 공존공생 프로젝트'가 있는데요.
이는 청소년에게 새로운 관점인 협력과 연대, 공존공생의 사회적 가치를 심어줄 필요성을 갖고 시작하였습니다.
자본주의적 경제가 아닌 사회적 경제를 체험하게 하고 직접 학생들이 프로젝트를 함으로써 나 혼자만 잘 사는 직업이 아닌 함께 잘 살기 위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와의 연계사업으로, 중학생들은 자유학기제 시기에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직업을 체험하는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제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이 직접적으로 경험한 자신의 전공을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멘토링 프로그램인 ‘대학백서’도 진행하였습니다.
이는 대학생 멘토들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영역을 넓히고 대학 전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아 해당 학과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부적합한지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어떤 프로그램을 계획 중인가?
단위학교 진료교육 지원을 통한 전문 직업인 초청 교실을 개최하여 진로 멘토의 특강을 듣거나, 작은 나Be 한마당을 개최하여 청소년들에게 보다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을 제공하며 찾아가는 학과스토리텔링 교실을 통한 학교와 학과 소개 그리고 멘토링 및 체험의 기회까지 주어주고 있습니다.
▲ 공존공생 프로젝트 결과 가이드북. 16주간 청소년들이 체험하고 경험하고 활동해 온 것을 기록한 책이다.
그리고 마을 교육 공동체를 구현하여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단을 구성하거나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교육을 위한 교사협의회 결성, 청소년 진로체험을 위한 지원단 파견 그리고 대학생 멘토단을 파견하여 대학과 학교를 미리 알아보는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진로교육 및 정보제공을 많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꿈꾸는 만큼 JOB多(잡다)’ 에서는 미래의 직업, 통일 후에 나타나는 직업, 세계의 직업정보를 제공하며,
‘고교입시설명회’를 통하여 전국단위 특성화고등학교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또한 청소년에게만 그치지 않고 ‘내 아이를 위한 학부모 콘서트’를 개최하여 학부모 교육도 동시에 이룰 방침입니다.
또한, 연령대 별로 진로체험을 따로 진행하는데요.
▲ ‘대학백서‘ 프로젝트의 일환. 청소년들이 직접 충남대학교 사범대에 방문하여 질의문답을 하며 대학생들에게 직접 학과 소개를 들었다.(출처 :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사이트)
먼저 중학생 층에서는 기존의 사회적 경제에 대해 그저 봉사활동으로 생각했던 청소년들의 고정관념을 버리고, 사회적 경제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활동인 ‘청소년 ’청소년사회적기업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청소년이 직접 사회적 기업과 비슷한 사업을 진행하여 자신의 진로를 알아가는 체험과
대전광역시의 여러 고등학생 선배들이 멘토가 되어 광고나 영화 라디오 사진 등의 미디어 관련 진로동아리를 운영하여 미디어를 직접 만들어보는 ‘별별미디어 동아리운영’과, 진로진학지원센터를 대전시의 청소년들에게 소개하는 ‘똘똘한 기자단’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고등학생 층에서는 직접 진로를 깊게 배우고 경험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는 나눔 프로젝트인 ‘별별커리(career) 프로젝트’, ‘Youth Mapper Project’, 별별마켓 프로젝트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앞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찾기 여정에 디딤돌이 되기를 원하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및 교육에 관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라며 청소년의 직업교육 및 진로진학에 대하여 힘을 쏟을 계획입니다.
센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jinro.happyyc1318.or.kr/ 를 참고하시면 얻을 수 있습니다.
취재를 흔쾌히 허락해 주신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윤정화 팀장님과 문명희 과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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