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주소 관리 기관인 IANA가 IPv4 할당 중지를 선언한지 11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대륙별 IP주소 관리 기관에서도 아이피주소 할당을 중단했으며, 지금은 주소를 할당받으려면 LIR 등록 후 대기열 순위에 올려야 겨우 아이피 할당이 가능한 실정입니다.
한국은 IP주소를 많이 가지고 있어 사정이 좀 나은 편인데요.
그래도 할당 비용이 만만치 않은 점과, 사실상 법인 기준으로 돌아가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개인이 구입하기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힘든게 현실입니다.
IPv4 주소 구입하기
현재 IPv4를 판매하는 기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검증이 된 곳만 몇개 소개드립니다.
1. IPv4.GLOBAL
- https://auctions.ipv4.global/
2. IPv4Connect
- https://ipv4connect.com/marketplace
3. IPv4 Mall
- https://www.ipv4mall.com/services/buy-ipv4/
4. KISA(한국인터넷진흥원) - 관리대행자 / 독립사용자
- https://xn--3e0bx5euxnjje69i70af08bea817g.xn--3e0b707e/jsp/business/management/ipv4Reg.jsp
연회비
- 관리대행자(망 임대 가능) : 연 300만원, 변동 없음
- 독립사용자(망 임대 불가) : 첫해 300만원, 이후 연 30만원
아이피 구입비용
- 대략 1천만원 전후, /23만 할당.
IPv4 주소 가격을 대충 보시면 알겠지만, 가격이 좀 자비가 없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구입을 하는 것보다, 임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할 수 있습니다.
IPv4 주소 임대하기
IPv4 주소를 임대하는 기관은 상당히 많습니다.
역시 검증이 된 곳만 몇개 소개드립니다.
1. LARUS
2. IPXO
- https://www.ipxo.com/lease-ips/
3. Heficed (위의 IPXO랑 통합하는 것 같습니다)
4. LIR Services
- https://www.lir.services/ip-address-lease/
5. IPv4 Broker
IPv4 임대 가격은 대략 10만원에서 16만원을 전후로 가격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대륙별 IP를 옮기는게 자유로운 편이였는데, 지금은 아니기에 각 대륙별 ORG를 생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ARIN은 ORG 생성이 50$,
RIPE, APNIC은 무료입니다.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위의 사이트들을 소개드렸으나,
최근 Kakao의 BGP 하이재킹을 생각한다면, KISA는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대신 Whois는 한국어로 나와서 이쁘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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